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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직원들의 지친 마음 살핀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고위험군 사전관리 나서…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3/10/03 [16:57]

대전 유성구, 직원들의 지친 마음 살핀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고위험군 사전관리 나서…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3/10/03 [16:57]

▲ 유성구청사 전경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검진(MSS 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번 달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 전용링크를 통한 자가진단으로 진행되며, 탈진, 직무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 5종 105개 문항을 검진한다.

구는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게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위탁기관을 통해 사전에 상담 치료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검진 결과들을 종합해 조직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중요하다”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관리하고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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