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10월 14일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이야기’라는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5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탄소중립”을 주제로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이야기’ 공연을 관람한 후,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 그림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탄소중립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며, 가족이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샌드아트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이야기’ 공연은 11월 28일에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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