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23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학교 시즌5’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9년에 시작된 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을 체험하면서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협동조합 등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사업이다. 시즌5 프로그램은 '우리 ‘가치’해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1강 로컬푸드와 건강해지기(사회적기업·㈜강화초록식품) ▲2강 건강한 피부, 행복한 삶(예비사회적기업·㈜셀로테크닉) ▲3강 공정무역의 이해(협동조합·인천아이쿱생협) ▲4강 공동체 생활원예(가드닝)와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도시농부꽃마당) 등 총 네 강좌로 진행된다. 각각의 강좌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교육 기수별로 20명이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로운학교’는 지난해 시즌4를 완료하면서 사업 평가 결과 매년 주민들에게 우수한 만족도를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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