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23일 안산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육성본부장, 남부권역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콘진원이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먼저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 사업 확대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도 콘텐츠 기업 성장과 산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를 활성화 지원사업에 관하여 보고했다. 탁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투자유치-투자확약’ 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 육성 역량과 투자 재원을 보유한 민간 전문 투자사와 협력하여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 종합성장-투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대부분의 콘텐츠 기업이 소기업인 데다 고위험-고수익 특성이 있어 일정 자금을 가진 기업도 과감한 투자와 산업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관내 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진 의원은 지난 9월 '경기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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