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강릉의 대관령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마운틴코스터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숙소에서는 화합의 장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oo 청소년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꿈드림에서 가는 수학여행이 매년 가장 즐거워 내년이 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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