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LG트윈스 1선발 플럿코가 결국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27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29년만에 우승을 도전하는 LG트윈스에게는 엄청난 악재가 찾아왔습니다.
플럿코는 지난 8월 26일 NC전 등판이후 지금까지 재활에 매진하였던 상황이라 LG구단뿐아니라 팬들도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플럿코는 올시즌 20경기에서 1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3패 방어율 2.25로 LG트윈스 정규시즌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이번 팀 이탈로 LG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선발카드 한장을 잃었습니다.
한편, 1선발은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캘리, 2선발은 올시즌 최고 활약을 펼진 임찬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경태(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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