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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플럿코,한국시리즈 포기하고 떠났다 [영상]

박경태 | 기사입력 2023/10/27 [17:04]

LG플럿코,한국시리즈 포기하고 떠났다 [영상]

박경태 | 입력 : 2023/10/27 [17:04]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LG트윈스 1선발 플럿코가 결국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27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29년만에 우승을 도전하는 LG트윈스에게는 엄청난 악재가 찾아왔습니다.

 

플럿코는 지난 8월 26일 NC전 등판이후 지금까지 재활에 매진하였던 상황이라 LG구단뿐아니라 팬들도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플럿코는 올시즌 20경기에서 1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3패 방어율 2.25로 LG트윈스 정규시즌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이번 팀 이탈로 LG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선발카드 한장을 잃었습니다.

 

한편, 1선발은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캘리, 2선발은 올시즌 최고 활약을 펼진 임찬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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