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27일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 돌봄 전문봉사단으로 지난 8월 모집·선발하여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손마사지 및 손지압 전문교육, 경로당 실습교육 등을 통해 전문봉사단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했다. 이번 양성과정에서 31명이 수료를 했으며 향후 4개 조로 나뉘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전문기술을 활용한 재능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돌봄이 있는 사회 구현에 손마사지봉사단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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