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장흥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23년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협조 요청을 받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험성이 높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해야하는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으로써 한국수자원공사 30명, 장흥소방서 8명의 인원이 교육 및 훈련에 참여했다. 사망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에서 장흥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 능력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향식 서장은 “소방서에서 한국수자원공사까지 출동시간이 있어, 신속성이 중요한 밀폐공간 질식사고에서 최대한 서남권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직원들이 초기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장비 사용법 숙달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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