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3%, 정의당 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5%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5%, 더불어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를 차지했다.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8월 말 그 범위를 살짝(1%포인트) 벗어나기도 했지만, 이내 되돌아왔다.
한국갤럽의 2023년 10월 31일~11월 2일까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체 조사 표본오차는,±3%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13.8%(총 통화 7,272명 중 1,000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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