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과 상생하는 레저·생활체육의 장,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착수설명회 개최고객편익센터, 지상 3층 국비 100억 규모의 다양한 체육문화 시설 조성 예정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8일 광명돔경륜장 광명홀에서 열린 고객편익센터 착수설명회를 시작으로 고객편익센터가 본격적인 건립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설명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장과 지역주민 등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광명홀을 가득 채웠다.
국민체육공단 경륜경정 사업준비금 10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지상 3층 규모의 고객편익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탁구,농구), 헬스장, 체력단련실, 스포츠교실을 포함한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고, 2025년 완공 후 광명시에 기부채납되어 20년간 공단이 운영하며 고객들과 주민 대상으로 개방될 계획이다.
그간 임 의원은 고객편익센터 건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대상으로 끈질긴 설득 끝에 100억 원의 사업준비금 승인뿐만 아니라 그린벨트인 경륜장 일원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민 경기도의원과 함께 문체부, 경기도, 광명시를 오고 가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승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한 광명시민은 “임오경 의원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덕분에 집 근처에서 편히 오고 갈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생겨 기쁘다”라며 임 의원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임오경 의원은 “고객편익센터가 시민과 상생하고 레저와 생활체육 활성화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광명스피돔 인근에 곧 들어설 전국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목감천 저류지 체육공원과 같은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광명시가 문화와 레저가 있는 건강한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