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2022년 개인 소유 주택 조사결과 발표...소유 주택 1,643 만호로 전년 대비 19만 호 증가
[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통계청은 2022년 개인 소유 주택 현황을 발표 했다. 2022년 전체 주택 1,915.6만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643.2만호로 85.8%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보다 19만호(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재지와 동일한 지역 내의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시·도 기준으로 86.4%, 시·군·구 기준으로는 76.2%를 차지하였다.
주택 소유자 현황을 살펴보면,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30.9만명으로 전년보다 22만명(1.5%) 증가하였으며,성별 소유 현황은 남성 828.1만명 (54.1%), 여성 702.9만명(45.9%)으로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5.1%(1,303.5만명)이며,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4.9%(227.5만명)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가구 현황은,일반가구 2,177.4만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23.2만 가구(56.2%)로 전년 대비 1.4% 증가, 무주택 가구는 954.1만 가구이며,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는 907.9만 가구로 74.2%를 차지, 2건 이상을 소유한 가구는 315.4만 가구(25.8%)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가구의 평균 주택수는 1.34호,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 1천 5백만원, 1호당 평균 주택 면적은 86.7㎡, 가구주 평균 연령은 56.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8명이다.
일반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2%로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주택 소유율은 울산(64.2%), 경남(62.9%), 전남(61.3%) 순이었고, 낮은 지역은 서울(48.6%), 대전(53.0%), 제주(55.6%)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특성별 주택 소유율은 가구주 연령대가 70대인 가구(70.4%), 가구원수는 5인 이상인 가구(74.8%), 세대 구성은 3세대 이상인 가구(79.6%)에서 높게 나타났다.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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