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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노지감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452,000통 예상

박상기 | 기사입력 2023/11/15 [10:51]

제주도내 노지감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452,000통 예상

박상기 | 입력 : 2023/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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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도내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연일 좋은 날씨로 품질이 좋아짐과 동시에, 규격 외 감귤의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이 확보되면서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평균가격 대비 최고가로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현재 출하량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452,100톤 중 80,761톤 출하되어 17.9%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고, 누계 평균 가격은 10,058원/5kg로 전년 8,313원/5kg 보다 21%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5kg에 11.7일 9,200원을 시작으로 11.9일 11,700원, 11.13일 12,500원을 기록, 연일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타며, 97년 (사)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출범 후 노지감귤 가격조사 이래 11월 동 기간 평균가격 대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노지감귤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는 육지부 봄철 저온피해와 긴 장마로 타과일의 생리적 낙과에 의한 착과수가 감소하였고, 탄저병 등 병 발생이 늘어 생산량이 19 ~ 30%이상 감량하면서 연중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452,100톤으로 평년 470,700톤보다 4%이상 감소할 것으로 8월 초에 관측이 되었으나, 8월 중순 이후 잦은 폭우성 소낙비로 지역별로 7.6 ~ 17.4%의 열과가 발생하여 400천톤내외로 생산량이 급감 할꺼라는 입소문이 번지고, 최근 가격 상승세를 타면서 물량 부족 예상에 따른 구매력이 급상승하고 있으며,대형마트 판촉행사, 9대 도매시장 외 지방 및 유사도매시장 분산 출하, 산지에서 선제적으로 저급품 감귤 유통을 차단하는 규격외 감귤 시장격리사업(사업량 1만톤), 선과장에서 발생하는 규격외 감귤을 가공용 감귤로 수매 처리하여 도매시장 반입량을 줄여가면서 가격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감귤농가 및 유통관계자에게 출하 감귤의 상품성 확보를 위해 잘 익은 감귤부터 수확하고, 중결점과, 부피과 등 철저하게 선별을 잘하여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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