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창원특례시는 16일 MG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및 창원, 마산, 진해 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 창원시 푸드뱅크(창원, 마산, 진해) 운영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5천만 원 상당 기탁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푸드뱅크(창원, 마산, 진해) 3개소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및 창원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창원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는 2022년 창원희망푸드마켓과 진해푸드뱅크에 냉동탑차 2대(8,000만원상당), 사랑의 지팡이 진해서부노인복지관 1,350개, 써큘레이터 1,004대(3,000만원), 창원시립복지원 노숙인 방한용품 성금 500만원, 2023년 창원시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800만원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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