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걸음 수 20만보 달성 시민 추첨 통해 상품 받는다

[경인투데이뉴스=신영모 기자]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 ‘일상 속 걷기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총 10,719명의 고양시민이 ‘일상 속 걷기 챌린지’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실천했다. 전체 참여자들의 총 걸음 수는 총 1,813,094,630보였다. 한 사람당 평균 169,148보를 걸은 셈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누적 걸음 수 20만보 이상을 달성한 대상자 6,611명 중 챌린지 게시판에 걷기 좋은 공원 사진을 인증하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1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더 건강한 고양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