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시설관리(주)·태령종합건설(주) 이웃사랑 기부금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환경시설관리㈜․태령종합건설㈜가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환경시설관리㈜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공공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AI·DT 기술을 바탕으로 수처리·소각·매립·폐유·폐수 등 국내 환경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 개발해 적용한 기업으로, 관련 특허 8건, 소프트웨어 등록 5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시설관리㈜는 경산지역에서 하수·축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 중이며, 최근‘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권지훈 대표이사(환경시설관리㈜)는 “경산시에서 환경사업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생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사랑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