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광주 동구 지원2동 자율방재단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강설 사전 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은 관내 상습결빙구간과 급경사지 등 각 취약지역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 제설제를 배치하고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최강석 단장은 “제설 취약지 곳곳에 배치한 제설제가 작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자연재해를 대비한 예찰 활동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비가 오는 날임에도 주민을 위해 강설 대비 예찰 활동에 나서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과 힘을 모아 올겨울에도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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