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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올해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186개교 선정

박상기 | 기사입력 2024/02/27 [11:12]

농림축산식품부,올해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186개교 선정

박상기 | 입력 : 2024/02/27 [11:12]

[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1000원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186개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2022년 기준 아침식사 결식률이 59%에 이르는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6개 시·도에서도 38억 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대학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수도권 76개교(건국대, 경기대 등) ▲강원권 12개교(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등) ▲충청권 34개교(건양대, 대전대 등) ▲전라권 21개교(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 등) ▲경상권 40개교(동명대, 동서대 등) ▲제주권 3개교(제주관광대, 제주대 등) 등 전국 대학 186개교가 농식품부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지원 단가가 2000원으로 인상돼 지난해보다 42개교가 늘어난 186개교가 사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어려웠던 대학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새 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한편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시가 가능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40개교 5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의 응답자 비율은 90.4%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90.5%에 달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단가와 식수 인원을 대폭 확대했고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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