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를 비롯한 연수구, 부평구, 서구 등 8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지원단’을 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사업이다.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기술개발 ▲품질관리 ▲자동화 ▲마케팅 ▲PMS(생산성경영체계) 등 8개 분야별 기술 지도와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진단 ▲공정 설계 ▲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신규로 도입했고, 참여기업은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기업지원 정보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로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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