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나미선 기자]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6일 7년 만에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예심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김제시 성산길 20)에서 열린다. 김제시민을 비롯해 김제시 소재 직장인과 사업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성 가수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되며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시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노래로 하나 되는 시민 소통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선 녹화분은 오는 6월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나미선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