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온종일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을 위한 방송 채널이 있는가 하면, SNS에선 사람보다 더 큰 인기를 끄는 동물 스타들도 많아졌다. 바야흐로 '반려(伴侶)' 동물의 시대라지만, 이면에는 잔혹한 동물 학대 사건이나 동물을 쉽게 입양하고 유기하는 폐해도 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2024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 함께하고 싶어 하는 반려동물(자유응답)은 '개'(62%)가 1위로, 2위 '고양이'(12%)를 크게 앞섰다. 그다음으로는 '새'(2%), '물고기'(0.6%), '햄스터', '거북이'(이상 0.2%) 등이 언급됐다. 좋아하는 반려동물이 없다는 응답은 22%로, 고연령일수록 많다(10·20대 10% 이하; 60대+ 33%).
한국갤럽의 2024년 3월 22일~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자체 조사 표본오차는,±2.3%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27.7%(총접촉 6,416명 중 1,777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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