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인 마음이음미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송림1동 지사협과 동구가족센터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였다.
‘마음 이음 미술’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3월 19일) ▲내 이름 표현하기, 마음의 색(3월 26일) ▲사랑하는 컵받침(4월 16일) ▲손 본뜨기(4월 23일) ▲나에게 주는 식물(4월 30일) ▲냄비 받침 꾸미기(5월 7일) ▲소망나무, 감사의 복주머니(5월 14일) ▲작품 전시회(5월 21일) 총 8회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송림1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상희 송림1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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