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해양 환경정화활동 전개- 안산시 대표 관광 명소인 대부도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온기나눔 범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자원봉사 정책에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5월 25일(토) 우리동네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깨끗한 해양관광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봉사단은 관내 아파트 및 다가구 주택단지별 봉사단이 구성되어 동네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세대간, 이웃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5개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서해안 가족 나들이 명소로써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안산의 명소를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보니 보람을 느꼈다. 대부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쾌적한 해안가의 풍경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목표로써 자원봉사로 행동의 힘을 만드는 안녕한 안산을 만드는데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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