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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

박상기 | 기사입력 2024/06/07 [09:51]

(한국갤럽)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

박상기 | 입력 : 2024/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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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명품 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샤넬'(21%), '구찌'(18%), '루이비통'(13%), '프라다'(7%), '버버리', '디올'(이상 5%), '에르메스'(3.5%), '닥스'(2.3%), '롤렉스'(1.3%), '생로랑'(1.2%), 페라가모'(1.0%) 순으로 나타났다.
샤넬은 1913년 프랑스, 구찌는 192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10년간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최상위다. 2014년에는 샤넬과 구찌가 1%포인트 차이였고, 2019년에는 샤넬이 구찌에 2%포인트 뒤졌으나, 2024년 이번 조사에서는 샤넬이 구찌보다 3%포인트 많은 1위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샤넬(32%)-루이비통(14%)-구찌(12%)-디올(6%) 순, 남성은 구찌(23%)-루이비통(13%)-샤넬(10%)-프라다(8%) 순으로 달랐다. 여성의 샤넬, 남성의 구찌 선호 경향은 전보다 더 뚜렷해졌다. 한편 프라다와 10위권 유일의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남성이, 디올과 에르메스는 여성이 더 좋아하며, 닥스는 상대적으로 60대 이상에서 인기다.

 

한국갤럽의 2024년 3월 22일~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자체조사 표본오차는,±2.3%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27.7%(총접촉 6,416명 중 1,777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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