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3)은 6월 24일 안산지역의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호텔스퀘어 3층 장미홀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의 김태훈 교육장, 이민근 안산 시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 관계자들 35명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잘 이루어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산·관·학 연계 교육과정 강화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확대를 통한 청년 정주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로봇 및 AI 분야 특화, 창업 및 아이디어 교류 공간 창출, 스마트팩토리 기업 채용 계획 리스트업 등을 통해 특성화고와 기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산시 진로지원센터와 특성화고 간의 MOU 체결, AI 및 로봇 관련 취업 연계, 청년이 정주하고자 하는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장윤정 의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처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관기관이 기업의 채용 현황과 필요 직능 범위에 대한 정보를 원활히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원은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안산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며, “안산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안산 맞춤형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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