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는 26일 남한산성면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캐기 행사에는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 지회장은 “지난 4월 정성으로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에서 수확된 감자는 취약 계층 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식단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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