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6일 자율방범대,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장마철을 앞두고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지역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힌 우수전 점검으로 다음 주에 시작될 장마에 대비했다. 또한 영통구청에서 실시했던 ‘플라스틱 다이어트’캠페인에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다회용품으로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홍보와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전 점검 등에 더욱 힘쓰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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