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꿀 같은 휴(休)~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제과제빵 기능장의 지도 아래 직접 케이크와 소금빵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 참여한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에게 꿀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줘서,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신 우수 자원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장려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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