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개항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이나타운 거리 일대에 무단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황제의 계단 내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차이나타운 거리 일대의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의 이물질이 빗물받이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마 대비 환경정화에 주력했다.
황규한 환경안전분과위원장은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에 힘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개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동네 만들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개항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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