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4주년 기념식에서는 안산의료사협 의료사업소 의료진들과 60여 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새안산의원’ 이재광 원장은 2000년 새안산의원 개원시 원장으로 재직하였으나 지난 10면간 다른 의료사협에서 근무하다 지난 6월부터 다시 새안산의원 원장으로 근무하는 중 새안산의원 24주년 기념식을 맞으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 힘이 닿는 데까지 다시 한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새안산의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새안산한의원’ 허명석 원장은 “최근 수술을 통해 다시 한번 질병이란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힘듦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건강한 삶을 계획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새안산한의원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김영림이사장님과 이사님들, 조합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새안산한의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집으로 온 재택의료센터’ 이주리 원장은 “정식으로 개소한 것은 2년이지만 그동안 업력을 쌓은 시간은 4년이며, 재택의료센터를 지지해주신 이사장님과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변화되는 의료 시장에서 재택의료에 대한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는 안산의료사협만의 재택의료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좋은 팀워크을 이루며 지난 2년간 같이해 준 간호사님, 물리치료사님, 사회복지사님에게 감사하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은 “지금까지 24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의료진들과 30여명의 직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료사업소는 조합원들과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조합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와 이웃이 건강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의료사업소와 조합원들 간의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군다나 전국으로 앞서나가는 재택의료센터 중심으로 조합원들과 안산시민에게 찾아가는 재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안산의료사협을 통해 안산시가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와 서로 나누는 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포부를 표하였다.
새안산의원‧새안산한의원‧집으로 온 재택의료센터 개소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같이 부르는 생일축하 노래로 의료사업소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에게 지지와 소소한 감동을 주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24주년 기념식이 성료되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 의료와 관련된 생활상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만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주치의, 건강증진활동, 각종 소모임을 통한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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