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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과학기술-우주개발 간 미래 협력방향 모색

과기정통부 제1차관, 미 항공우주청 팸 멜로이 부청장과 면담을 통해 첨단기술의 우주 분야 활용, 우주 연계 연구분야에서의 협력 논의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1:59]

과기정통부,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과학기술-우주개발 간 미래 협력방향 모색

과기정통부 제1차관, 미 항공우주청 팸 멜로이 부청장과 면담을 통해 첨단기술의 우주 분야 활용, 우주 연계 연구분야에서의 협력 논의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07/16 [11:5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7월 16일, 팸 멜로이(Pam Melroy) 미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Deputy Administrator)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한미 정상회담(‘23.4월) 계기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뒤로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한국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 업무가 이관된 이후 양 기관 간 새로운 협력관계 정립이 필요했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제1차관은 한국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2025년 처음으로 우주 연구개발 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이 차관은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되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 항공우주청과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우주는 다양한 과학 분야와 융합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다”며, “한국 우주항공청과 공조체계 하에서 미 항공우주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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