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기상청은 16일 14시 10분에 기상 속보를 발표 했다.

14시 현재 전남과 부산.경남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일부 전북남동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14시 현재, 단위: mm)

남해 74.9 사량도(통영) 55.0 삼천포(사천) 29.0 광양시 22.9 금남(하동) 22.0 순천시 18.5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5일 17시부터 16일 14시 현재, 단위: mm)

전남권: 의신(진도) 168.5 보길도(완도) 156.5 도화(고흥) 142.5 땅끝(해남) 129.0

경남권: 남해 171.0 금남(하동) 120.0 삼천포(사천) 97.5 사량도(통영) 77.0 명사(거제) 55.0

제주도: 성판악(제주) 108.0 성산수산(서귀포) 103.0 진달래밭(서귀포) 86.5 송당(제주) 63.0

16일 오후 18시까지 아래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라권 전남동부: 시간당 30~50mm, 광주.전남서부: 시간당 30mm 내외, 전북남부: 시간당 20~30mm

경남권 부산.경남남해안: 시간당 30~50mm(일부 지역 60mm 이상), 울산.경남내륙: 시간당 30mm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