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주 양평소방서장이 침수지역 예찰 중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오는 18일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침수, 하천범람 등으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였기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상습 침수지역(양근천 둔치 주차장)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대상으로 순찰활동, 가용 소방력 총동원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방순찰 ▲현장활동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기상특보 발효 시 긴급대응태세 강화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