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금년 7월까지 실시된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9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였으며, 질환의 경중과 빈부에 관한 차별 없이 동등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인천적십자병원은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최신 의료기술을 탑재한 저선량 고해상도 CT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남부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실,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투석전용 29병상의 인공신장실, 여의사 전문의가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역의 의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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