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 및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토리숲에서 개최된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장에서 시설물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불조심은 365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직원, 심금화 홍천군청 건설안전국장 등이 축제장에서 함께했다.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조덕연 회장과 박홍숙 회장은 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맥주 빨대로 빨리 마시기 등에 단체로 참여해 축제에 동참하는 등 서희철 홍천소방서 구조반장은 특별초청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홍천소방서와 홍천의용소방대는 지역축제에 동참하여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사전점검 및 폭염대비 물뿌리기와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안전대비 순찰 및 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 활동과 더불어 365일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축제에 동참하는 기회로 전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