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주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컨설팅 전문기관인 에프엠어소시에이츠 호인사노무법인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일터혁신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일터혁신을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 생활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참여 신청 후 1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은 약 15주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의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 평가체계 개선 분야에서 개선방향을 설정 후, 컨설팅 결과 이행에 대한 관리까지 진행된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이번 일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