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2024년 상반기 중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역 내 예술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사)한국예총 경기광주지회 소속 광주시 여성합창단과 광주시 무용협회 2개 단체를 접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4월 12일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 출전해 본선 12팀 중 장려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광주시 무용협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33회 전국 무용제’의 경기도 예선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 수상의 영예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사)한국예총 이상오 경기광주지회장은 “항상 지역예술인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더욱 많이 활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예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또한 십분 공감한다”면서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 환경 등 각종 기반을 정비함과 동시에 재정적 부분에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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