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주시 능평동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에서 추진하는 2024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응모, 지역 내 경로당 2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현대아파트 경로당은 창호 교체 공사, 롯데캐슬아파트 경로당은 보일러 교체 공사를 통해 열효율을 개선, 난방비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능평동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시 예산에만 의지하지 않고 공기업의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경로당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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