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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을지연습훈련은 시민 안전중심으로 실시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9:50]

양산시, 2024년 을지연습훈련은 시민 안전중심으로 실시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4/08/16 [09:50]

▲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양산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과 곽종포 시의회의장 및 협의회 위원,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국가기반시설 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웅상정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에 위치한 민방위대피소를 안전디딤돌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버스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상시 국민대피행동요령 자료도 배부하여 시민 스스로 대피소를 찾아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도 같이 실시한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며, 내실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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