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농업회사법인지평 이주 노동자 방문 재난안전교육 실시이주 노동자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마춤형 교육
▲ 양평소방서가 캄보디아 이주노동자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양평소방서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평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지평을 방문해 캄보디아 국적의 이주 노동자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성 배터리 공장 폭발화재(아리셀) 이슈와 이주 노동자가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 대피 행동 및 119신고 요령 교육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 설명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안내 및 실습 ▲다국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리플릿·포스터 배부 등의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농업회사법인지평은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채소재배시설로 이주 노동자가 상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지평면 수곡리, 옥현리 등 일대는 대규모 버섯재배사업장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이주 노동자의 안전관리가 중요시되는 지역이다.
강희수 화재예방과장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인명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주 노동자들의 안전한 주거 및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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