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청년회의소, 경기지구회원대회 성황리 개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안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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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청년회의소(회장 전연수)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제55차 경기지구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장으로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이혁준 지구회장, 집행위원장으로 안산청년회의소 전연수 회장이 맡게 되었다.
이번 진행된 경기지구회원대회는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안산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이 날 안산청년회의소 회원, 경기지구청년회의소 33개 로컬 회원 1천여 명을 비롯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1개 팀의 청소년들이 열정 가득한 댄스 배틀을 펼쳤고, LDB댄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한 안산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해 안산시와 협력하여 이민청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정책 등을 함께 진행했다.
대회 순서로 개회 선언, 연차표창, 대외표창, 특별표창, 우정패 등 시상식이 진행 되었으며, 지구회장과 각 룸 회장들의 입장식이 진행된 후 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산청년회의소 전연수 회장은 “이번 경기지구회원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 간에 협력과 이해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개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모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이며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의 4대 개발기회를 중심으로 거주 주소지 및 사업장 주소지에서 만 20세 ~ 45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