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성 시설처장(중앙좌)이 이희배 부산 중구노인복지관장(중앙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 자갈치시장사업소는 9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찾아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자갈치시장사업소의 ‘정(情)나눔’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1400여 만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중구노인복지관이 중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성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