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 지역 아동복지시설 나눔봉사 활동 시행필요 생활물품 기부 및 놀이‧환경정화 봉사활동 시행[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배정열) 부천관리역은 6일(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관리역 관내에 위치한 오류마을(아동복지시설)에 부천지구봉사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필요 물품을 기부하고, 환경정화활동 및 놀이 보조 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류마을(전 오류애육원)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총 46명의 아동이 입소 중이며, 그로 인한 생필품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상민 부천관리역장은 “우리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듯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관리역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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