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 꿈땅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2024 안산 꿈!드림 공유학교’ 성과나눔회 및 업무협약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김태훈), 장학사(김현경), 상록청소년수련관장(신동원), 단원청소년수련관장(최완열), 선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이향미)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안산 지역 청소년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공유학교의 운영 주제가 AI, 미래 4차산업에만 편중된 다른 기관보다 차별화되어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구축되어 운영된 것 같다.”라며 “청소년 사업을 위한 공통영역을 기반으로 내실화를 다지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교육 협력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나눔회를 통해 꿈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더욱 다지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 체험활동, 자기개발,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뮤지컬, 수학, 독서 논술, 세계문화기행 등 학습지원과 난타, 힙합 교실, 탁구, 토탈공예 등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또한 상담, 무료 급식, 귀가지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생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나 상담 문의는 상록청소년수련관 3층 꿈땅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31-412-1741~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