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3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형 학습코칭 전문가 양성과정 ‘2급 학습코칭지도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수여 받은 15명의 학습코칭 전문가는 ‘안산형 학습코칭 전문가 양성과정’ 총 72시간을 수료하고, 민간자격 기관에서 실시하는 학습코칭지도사(2급)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여 최종 선발되었다.

‘학습코칭지도사’는 성공적인 학습법 활용으로 청소년(자녀)들의 학습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바른 공부법을 널리 전파 시킬 예정이다.

2급 학습코칭지도사 자격증 수여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코칭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청소년(자녀)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및 학업 성취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에서 선발된 학습코칭지도사들과 함께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안산시 청소년이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미래전략팀(☎031-412-17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