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아르딤복지관-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온누리꾸러미 전달식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지사장 장기영)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은 11일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이번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에서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인 ‘만세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입, ‘온누리 꾸러미’로 구성하여 저소득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촉진에 도움을 주는 계기도 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서보경 팀장은 “따스한 정이 오고 가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 도선스님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후원 해주신 한국도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서남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