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8월19~9월13일까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교육 기간동안 주 2회 이론 교육과 실습이 병행됐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어렵게 느껴졌던 키오스크앞에서 당당하게 주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체계 구축과 더불어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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