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동구보건소와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가 공동주관하여 마련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14개 사업팀과 동의대 9개 학과의 각 동아리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치매조기검진 △아토피케어 체험프로그램 △음주고글체험 △기타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부스를 운영했고 동의대학교에서는 △생활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홈트레이닝 교육 △전통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그밖에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서도 참여하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등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런 건강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동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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