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 시민과 함께 하는 에코(Eco)볼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환경재단과 협업하여 친환경 비대면 교육 4회와 비대면 환경활동을 2회 진행하고, 환경활동가들과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환경보호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다. 홍보 부스에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와 함께 친환경 파우치와 편백나무로 만든 환경 마패 꾸미기를 통해서 환경보호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환경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작은 실천이 모여깨끗한 안산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5일 간 진행한 행사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생활속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을 하면서 친환경 물품 사용하기,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안산시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마을 만들기를 적극 홍보 하였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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