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일환으로 지역아동 23명과 문화체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남진시네마 영화 관람 및 해동사, 정남진 물과학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남진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한 일행은 해동사를 방문해 안중근 의사 추모 역사관 탐방과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정남진 물과학관에서는 여러 종의 물고기를 구경하고 과학전시품들을 스스로 작동하며 다양한 과학체험을 했다. 최기순 회장은“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문화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생필품 전달,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추진을 맡고 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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