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지난 5~6일 양일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외 13개소에서 열렸다. 5일 16개 구․군 선수단이 입장식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개회식, 축하공연 등 전야제가 개최됐고, 6일 종목별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16개 구․군을 대표해 3,000여 명의 체육동호인이 참가했다. 중구는 총 7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족구, 축구, 테니스, 국학기공)에 선수 81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족구 ‘우승’, 게이트볼 ‘공동 3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전년도 대비 각 종목 성적향상으로 성취상을, 질서 및 타의 모범이 되어 건강상을 수상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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